남동발전, 중소기업과 성과공유 수익금 사회에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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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중소기업과 성과공유 수익금 사회에 환원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4.01.09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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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취약계층 25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용 룸텐트 전달

(엔지니어링데일리) 최윤석 기자 = 남동발전은 9일 진주시 청사에서 진주지역 에너지 빈곤층 방한용 룸텐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남동발전 권순영 기술본부장과 이창희 진주시장 등이 참석하여 명품혁신도시 진주시의 가족이 됨을 축하함과 동시에 남동발전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에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갖게하는 자리였다.

방한용 룸텐트 보급사업은 남동발전이 지역사회공헌+에너지기업+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을 키워드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11월 22일 사회적기업진흥원과 체결한 사회적기업 육성 파트너십지원 협약에 담겨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겨울철 빈곤층 난방문제 해결을 위한 룸텐트(Room Tent) 지원사업은 진주시와 발전소 주변지역 독거노인 가구 및 에너지 빈곤층 가구에 지원하여 겨울철 난방온도를 2℃ 낮춤으로써 가구별 월 4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남동발전측은 "이번 룸텐트 보급사업은 대중소기업간 협력활동을 통해 발생한 성과공유 수익금을 또 다른 중소기업인 사회적기업을 인큐베이팅 하는 한편, 사회적기업의 목적에 따라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선순환구조의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기관 지방 혁신도시 이전계획에 따라 올 3월부터 새로운 진주시대를 열어갈 남동발전은 지역사회 및 향토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협력활동을 강화하고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건전한 동반성장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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