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重 아산나눔재단, 글로벌 NGO리더 육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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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重 아산나눔재단, 글로벌 NGO리더 육성 나서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1.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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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현대중공업이 출연해 출범한 아산나눔재단이 글로벌 NGO 리더 육성에 나선다

10일 현대중공업은 아산나눔재단이 글로벌 NGO 리더 육성을 위한 아산 프론티어 펠로우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산 프론티어 펠로우십은 차세대 국내 NGO 리더들에게 해외 기구 근무를 통해 실무경험과 운영노하우를 습득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6월 국내 NGO분야 실무자와 NGO 진출 희망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총 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각각 Habitat for Humanity 등 미국 소재 5개 NGO기관에 1년간 파견돼 비영리 분야 경영, 재무, 마케팅 등 총 200시간의 글로벌 NGO 경영 및 리더십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해비타트에 파견되어 빈곤계층의 보금자리 구축 업무를 맡을 예정인 김현웅씨는 "이번 펠로우십을 통해 앞으로 사회적 기업과 NGO를 통한 국제구호개발분야를 더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아산 정주영 선생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현대중공업그룹과 정몽준 의원 등이 중심이 돼 모두 6000억원을 출연해 출범한 재단으로, 청년창업 활성화와 글로벌리더 육성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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