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현대건설이 새로운 아이디어 모집에 나선다.
20일 현대건설은 2014 현대건설 기술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부문의 경우 토목분야, 건축분야, 플랜트 분야, 환경분야 등 기업부문은 원가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신자재 및 신공법, 건설현장 시공관리 프로세스 개선, 건설산업분야의 혁신기술 등에서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것이다.
현대건설은 6월20일까지 사전접수를 거쳐 7월31일까지 응모작품을 제출받을 예정이다.
수상작은 9월초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4팀, 동상 6팀을 선정해 각각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대학(원)생 수상자 전원에게는 현대건설 입사지원 시 최종면접 응시자격이 부여되며 기업부문 수상업체는 현대건설 협력업체로 등록 시킨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는 "2008년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기술대전은 젊은 우수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산학 협력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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