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의 Aramco가 원유저장 시설 건설에 나선다.
9일 업계와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기업인 Aramco가 원유저장시설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Jeddah에서 220㎞ 떨어진 Shoaiba 지역에 원유저장시설을 건설하는 약 6억달러급 프로젝트로 현재 진행 중인 정유플랜트 프로젝트들이 완료된 후 증가하는 원유생산량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전해진바에 따르면 PQ에는 대우건설, GS건설, JGC, Saipem 등이 통과해 입찰에 초대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