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Wasit 현장, 무재해 6,000만 人時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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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Wasit 현장, 무재해 6,000만 人時 대기록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9.04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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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일 SK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ARAMCO가 발주한 Wasit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에서 무재해 6,000만 시간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무재해 6000만 시간은 1,000명의 직원이 매일 10시간씩 6,000일(16년 7개월) 동안 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야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이다.

SK건설은 앞으로 2015년 3월 와싯 프로젝트의 준공 시에는 무재해 8,500만 시간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asit 프로젝트는 대형 가스 플랜트를 짓는 공사로 2011년 2월에 착공해 2015년 3월 준공 예정에 있다.

앞서 SK건설은 지난 2008년 쿠웨이트 원유집하시설 현대화 공사에서 한국 건설업체 최고인 무재해 4,100만 시간을 기록했고, 지난 6월에는 UAE RRE프로젝트를 준공하면서 무재해 6,500만 시간이라는 대기록을 세움으로써 한국 건설업계 무재해 신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다.

박문현 SK건설 Wasit PD(Project Director)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철저한 HSE 관리역량을 통해 해외에서 SK건설에 대한 신뢰를 높여 나가고 있다"며 "남은 공정에도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와싯 프로젝트의 무재해 준공을 달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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