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시개발 위한 설계 3건 발주
상태바
LH, 도시개발 위한 설계 3건 발주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12.15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LH가 행정중심복합도시 생활권 개발에 나선다.

15일 LH는 행복중심복합도시 6-1 및 6-2, 6-3 및 6-4 생활권 단지 개발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한다고 전했다.

이번 설계는 2016년부터 진행이 예정되어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 6생활권 개발에 대한 것이다.

6-1과 6-2 생활권의 경우 257만2,853㎡ 면적 규모로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LH는 설계 비용만 약 41억5,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3과 6-4 생활권은 208만1,097㎡ 면적의 개발 구역에 진행되는 것으로 설계비용은 약 41억1,200만원 수준으로 기대되고 있다.

LH는 오는 29일 1단계 사업수행능력 평가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내년 2월 12에는 기술제안서 평가서류를 받은 후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낙찰사는 낙찰일로부터 약 36개월간 설계에 대한 전반적 업무를 수행해 나가게 된다.

한편, 폐수종말처리시설에 대한 입찰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입찰은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내 일일 5,000㎥의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폐수종말처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설계와 시공을 함께 선정해 진행하는 Fast-Track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규모를 약 220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기본설계는 60일, 실시설계는 90일, 시공기간은 2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입찰 일정은 오는 22일 PQ 접수를 시작으로 본입찰은 내년 3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