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김천시, 명품 혁신도시 조성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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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김천시, 명품 혁신도시 조성에 '맞손'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5.03.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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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 10일 한국전력기술은 박구원 사장과 박보생 김천시장이 김천혁신도시 미래 청사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한전기술 전반적인 이전 준비상황과 이전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혁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은 "김천혁신도시 이전을 앞둔 2015년의 경영화두로 거친 돌밭을 갈아 옥답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의 석전경우(石田耕牛)로 삼고, 임직원들이 차분하면서도 치밀한 계획 속에서 혁신도시 이전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 시민들은 한전기술이 김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며 "한전기술 임직원과 가족들이 김천에 정착하여 융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올해 8월말까지 김천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며 김천지역과의 동반성장 협력에 모든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김천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전력기술 교육프로그램 시행 등 한전기술에 특화된 다양한 지역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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