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는 Dzifa Aku Attivor 가나 교통부 장관과 여운기 주 가나 대한민국대사,박상섭 동일 부사장 등 75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정부와 가나정부는 가나의 수도 아크라의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난 2014년 교통협력개발 협정을 체결했다. 동일컨소시엄은 2014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22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일컨소시엄 PM(동일, 서영, 한맥)인 박상섭 부사장의 착수보고와 가나 정부 관계자들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뒤이어 열린 프로젝트 수행협의회(Project Steering Committee) 회의를 통해 각국은 향후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약속했다.
동일 관계자는 "동일컨소시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나라의 축척된 교통기술 및 경제, 사회발전 경험을 가나와 공유함과 동시에 아크라시를 서아프리카 최고의 교통선진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