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15일 한국철도협회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고자 시행되는 '해외철도 채용연계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선착순 모집하고, 해외파견인력을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해외에 진출해 있는 국내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파견인력에 대해 사전 교육비 및 파견비(인당 약 980만원)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해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에 많은 지원이 이뤄진다.
선정된 중소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해외파견인력은 최대 5명이며, 서류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파견희망지역에 따라 중소기업과 연계 시켜 기업면접이 진행된다.
해외파견인력 모집은 일정기준 이상의 어학수준 및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해야하며, 철도에 관심 있는 졸업예정자 및 졸업 3년 이내 미취업자, 해외파견 및 해외취업에 결격사유(비자포함)가 없는 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또한,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된 해외파견인력은 기업연계, 사전교육을 거쳐 최종 파견인력으로 선발되며, 해외파견지역은 채용되는 중소기업에 따라 정해지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도협회 홈페이지(www.korass.or.kr) 또는 사무국(02-3487-7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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