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 7,000개 특허·신기술,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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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 7,000개 특허·신기술, 해외진출 지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1.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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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해외진출 협력

▲ 1월 13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 - (좌측부터) 공익표 코트라 전문위원, 왕동원 단장, 이태식 본부장, 김재홍 사장, 김병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유해운 본부장, 조대연 단장, 송용석 센터장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13일 코트라에 따르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국내 건설, 교통 분야 기업의 R&D 성과물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매년 약 7,000건의 건설, 교통 분야 특허와 30여건의 신기술이 탄생하지만 국내 연구개발 성과물이 해외로 진출한 사례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양기관은 향후 해외 진출을 원하는 기업의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국내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해외 개발계획과 프로젝트 발주 정보를 발굴할 예정이다.

코트라 해외프로젝트사업단 왕동원 단장은 “해외 프로젝트 시장에서 우리업계가 가격경쟁 위주의 단순 시공에서 탈피하고 저유가에 따른 수주 급감을 극복하려면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수주가 시급히 확보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술정보 해외진출 설명회와 상담회 등 수주 지원 사업을 개최하고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도 지원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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