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장례위원회는 지난 6일 페루에서 불의의 헬기사고로 순직한 故김병달 처장의 공사장을 오는 22일 07시에 엄수하기로 했다.
영결식은 빈소가 마련된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K-water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되며, 고인의 유해는 자택이 있는 부산 근교에 안장될 예정이다.
최원식 장례집행위원장은 “우리 K-water는 지난 6일 페루에서 헬기사고가 발생한 직후부터 사고수습본부를 설치,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K-water 해외사업 개척의 선봉장이셨던 고인의 뜻을 기리고자 최고의 예우를 갖추어 장례를 치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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