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인천시가 서구 석남역 일원에 추진중인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21만3,392㎡ 규모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300억원 규모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부처협업사업, 지자체사업, 공기업 투자사업 등 총 1,580억 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석남거북이기지 및 석남어울림센터 등 거점조성, 공원·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 상권친화거리 조성, 주민공모사업을 비롯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인천시 최태안 도시재생건설국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하여 도시가 활성화되고, 지역 공동체가 회복되는 등 경인고속도로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에서도 역할 및 지원에 계속적으로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