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도 예산은 40조47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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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도 예산은 40조479억원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11.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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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일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지난 30일 제출했다고 전했다.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 금액은 40조47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인 5,120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서울시는 S-방역체계 강화, ▴고용유지 및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사회안전망 강화가 포함된 민생경제 회복, ▴비대면 산업 활성화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서울의 미래 청년 투자가 포함된 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 등 3대 분야 7대 과제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민편의를 높여줄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도 차질 없이 완수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최우선 배정하였다.

이에 따라 내년 4월 서울제물포터널 개통을 위해 912억원, 8월 서부간선지하도로를 위해 797억원, 12월 동부간선도로 월계 1교-의정부시계 확장사업을 위해 3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역대 최고 규모인 40조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했다. 코로나19와의 공존이 불가피한 WITH 코로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코로나 종식 이후 POST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견인하기 위해 적재적소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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