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물산업 기술 연구 위해 8개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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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물산업 기술 연구 위해 8개 기업 선정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07.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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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3일 서울시와 서울기술연구원,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물산업 혁신기술 R&D 연구 과제를 공모해 8개 기업이 제출한 기술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6월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21년 물산업 혁신기술 R&D 연구 과제를 통해 접수된 13건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다.

새롭게 선정된 기업들은 방류수 수질개선, 에너지 효율 개선 등 물재생센터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로 4차 산업에 발맞추어 IoT 등 스마트 분야가 접목된 기술을 개발에 나서게 되며, 서울시는 실증 부지와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물산업 혁신기술 R&D 시범사업을 통해 개선 방안 등을 파악해, 내년부터는 홍보를 확대하고 연구기간을 최대 3년으로 확장하는 등 기술 개발이 완전하고 충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진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이번 R&D 시범사업이 물산업을 육성하는 데 있어 성공적인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 물재생시설을 R&D 및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 요구에 부응하여 물산업 육성과 기술경쟁력 확보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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