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학과 인기는 아래로, 엔지니어링 유입은 더 아래로

탈토1인 2022-03-08 13: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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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좀 해보세요
합사라는 명목하에 쥐꼬리만한 수당주면서 주말내내 쉬는날 없이 나와서 x뺑이 치고 쌍팔년대도 아니고 인력과 시간을 갈아서 설계도서 작성을 하는데 말이 좋아 기술형 입찰이지 기존 턴키보고서 복사 붙혀넣는 사무원이지 무슨 엔지니어에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환경이 조성되어야되는데
그냥 아직도 우리는 용역업자에요
좋은 대학나와서 누가 용역업자가 되고 싶겠냐고요

아폴록시 2022-03-08 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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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같지않은 공무원놈들에게 갑질 당하면서 누가 엔지니어로 일하고 싶어하겠소! 일은 완전 생노가다 아니오! 걔들도 다알아요. 이 업계가 구조적으로 젖같다는 거!!

ㄷㄷ 2022-03-10 0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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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일해도 사원이랑 급여차이가 안느껴짐 ㅋㅋㅋㅋㅋ 이거 모르는 대학생들이 초봉 4천정도라고하면 속아서 오더라...

주120시간 2022-03-13 16: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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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인 공약이 주120시간. 겨우 워라벨 찾아가는데 하루 17시간씩 일하면 9시 출근해서 새벽2시 퇴근이네. 발주처에서 오후 6시에 전화해서 일시키고 낼 아침에 들고오라고 이야기 하겠구만,,, ㅈ됐다.

ㄹㄹ 2022-03-13 09: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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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지 이유를 다 알죠? 알면서 모르는척 이런기사 내는것처럼 느껴집니다. 대한민국에서 누가 엔지니어하고 싶겠습니까? 아무런 희망이 없습니다. 돈벌 희망도, 사회적 지위도, 국민들이 엔지니어가 뭔지 모른다는건 후진국보다도 무지하다는것입니다. 국토부 관료들은 세금으로 자기들 배불리려고 기술계를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책임을 물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