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사엔지니어 불안한 주 52시간, 노사합의 전제 필요
상태바
합사엔지니어 불안한 주 52시간, 노사합의 전제 필요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2.03.21 17:08
  • 댓글 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개도야지 2022-03-22 09:41:21
52시간 있어도 합사에 감사뜨면 미리 정보듣고 컴퓨터끄고 어디 내려가서 숨어있으라고 하는 마당에
그나마 저런 제한이라도 있어서 눈치라도 봤는데
이젠 말이 좋아 유연화 52시간 철폐지 그냥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라는 소리랑 뭐가 다른거지
그냥 이렇게 개돼지로 살던가 내가 이 업계를 뜨든가

박용수 2022-03-22 20:46:19
턴키합사 등으로 번아웃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이
말하는 유연근무제는 말이 좋아 유연이지
거의 무연이 될 가능성이 많다.

엔지니어링회사에 들어오는 신입사원이 점점 적어지고
탈토목엔지니어들이 많아지는 이 중요한 시점에
다시 비정상으로 돌아가자는 건가?

오징어 게임의 오영수 할아버지의 외침이 생각난다

"그만해 이러다가 우리 다죽어"

설계인 2022-03-22 10:05:51
선택적 근로 시간제 라는게 과연 기술인을 위한 정책인지..회사가 과연 합사 나갔다오면 초과근무 고려해서 개인의 근무시간을 조정해줄까요? 회사가 직원들 부려먹기 딱 좋은 정책입니다. 야근에 철야에. 엔지니어링 인력난, 토목과 기피 , 가속화 시킬 따름입니다.

eeng 2022-03-22 16:31:37
어느정도 선에서 유연근무제가 좋은거지 합사는 진짜 주말없이 매일 새벽까지 말그대로 사람 갈아넣어서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싶을정도인데 옛날로 돌아간다고...? 에라이 ㅋㅋㅋ 진짜 이 업계는 사람 다 떠나가야 정신차릴듯~
막말로 몸 갈아넣어서 건강 해치면서 일해봤자 사장이 이득보지 실무 엔지니어 직원은 쥐꼬리만한 수당이 전부인데 누가 하고싶겠음

ㅇㅇㅇ 2022-03-23 13:12:24
공부 열심히 했으면 이런일 안했을텐대 내탓이지 돈 잘번다고 해서 선택했더니 개뿔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