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서울특별시는 오는 29일까지 2022년 서울특별시 건설상 수상 후보자로 공개모집 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특별시 건설상은 기존 토목, 건축, 설비(기계·전기) 분야에 조경을 추가해 총 4개 분야 후보자를 접수한다. 이번 건설상은 대상 1명과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으로 총 16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은 서울시, 산하기관, 자치구 등 행정기관과 학회, 협회, 업체 등 건설 관련 단체에서 할 수 있다.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이 연서로 해야 한다. 후보 자격요건은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직장에서 근속하며 서울시 건설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과 안내는 서울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또는 분야별 정보-주택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작성해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기술심사담당관 심사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개인이나 단체에게는 오는 9월 중 개최 예정인 시상식에서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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