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경동엔지니어링이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연결도로 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경동은 한국종합기술+극동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연결도로 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 1순위 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기초금액은 39억1,221만원으로 경동 컨소시엄은 투찰율 83.4528%인 32억7,547만원을 써내 사업권을 예약했다.
최종 낙찰자로 선정될 경동 컨소시엄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에서 연약지반처리, 우수공, 교량공 등 도로신설 및 확장공사에 대한 공사관리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