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주체기관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8일 국토부는 지난 7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위원회 6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설립위원회가 그동안 추진해왔던 업무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에게 인수인계와 동시에 공단 출범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최종합격한 44명은 오는 13일부터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출범과 함께 정식 출근에 나서게 된다.
백원국 국토부 차관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업무개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이사장을 중심으로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2029년 적기 개항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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