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8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경기도 소재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1,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교사 환경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다섯 곳의 권역으로 나눠 총 다섯 차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조기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샌드아트 공연과 환경교육 분야 명사 특강이 실시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시 한번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유아 조기 환경교육의 소중함을 전파할 것”이며, “향후 유아에서 노인세대에 이르기까지의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환경의식 고양과 기후행동 실천을 촉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