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 기자=엔지니어링공제조합(EGI)는 영국 보험중개업체인 에이온과 서울 중구 에이온코리아 사옥에서 해외사업 지원을 위한 MOU를 지난 11일 체결했다.
에이온은 영국 런던에 설립돼 120개국 이상에 진출한 보험중개사다.
EGI는 에이온의 중개를 통해 프론팅 계약을 추진한다. 프론팅은 해외 진출시 보험 증권을 현지 보험사가 대신 발급하고 이에 따른 위험은 조합이 재보험 형태로 인수하는 제도이다. EGI는 조합원들의 기존 대비 절차가 간소화되고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
EGI 관계자는 “에이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조합원의 해외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