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역세권 개발사업, 차량기지 이전 협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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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역세권 개발사업, 차량기지 이전 협의 추진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10.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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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수색역세권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1일 서울 은평구는 수색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이후 더 신속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은 수색역, DMC역, 차량기지 등을 포함한 46만㎡ 규모에 대형 상업시설, 컨벤션, 업무 공간과 공원, 문화예술공간 등 주민편의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 서울시의 '수색역세권 개발 가이드 수립'을 시작으로 구와 서울시, 코레일 등은 구역별 개발방향과 도시관리계획안 수립 등을 오랜기간 진행해 왔다.

국토부는 지난 4월 코레일을 철도건설사업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은평구는 속도감있는 개발을 위해 차량기지 이전 협의 등 향후 계획에 매진한다는 입장이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수색역세권 개발은 구역별로 수많은 용역, 계획수립 등 행정절차가 많아 사업 진행이 더딘 것처럼 보이지만 단계별로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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