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 = 88억원 규모의 서울7호선 청라연장 추가정거장 감리 사업을 수행할 사업자가 선정됐다.
16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삼안+도담+유신은 서울7호선 청라연장 추가정거장 건설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1순위 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기초금액은 88억4,400만원 으로 삼안은 72억3,704만원을 써내 투찰율 81.7480%를 기록했다.
삼안 컨소시엄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일대에서 정거장 1개소, 환기·출입수직구 2개소 등에 대한 품질 및 공사관리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한편 해당 사업은 석남역까지 운행하는 7호선을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도시철도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