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68억원 규모의 춘천-속초 철도건설 사후환경영향조사 사업자가 선정됐다.
31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2~6, 8공구 사후환경영향조사 개찰 결과가 공개됐다.
총 15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지만 홍익기술단+한국종합기술+엔탑 컨소시엄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의 기초금액은 68억4,235만원으로 홍익은 54억7,936만원을 써내 투찰율 80.1869%를 기록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강원도 춘천시와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2~6, 8공구 사후환경영향조사는 앞서 진행된 강릉-제진 철도건설 제3,5,7,8공구 사후환경영향조사와 함께 강원 지역내 대형 프로젝트로 꼽혔다. 강릉-제진 철도건설 사후환경영향조사는 동성+에코캠프 컨소시엄이 수주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