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보안검색 추가 인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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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보안검색 추가 인력 배치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5.01.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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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흘간 본사와 전국 13개 공항에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연휴 간 이용객은 국내선 168만명, 국제선 60만명 등 총 228만여명 등이다. 항공기 운항편수는 국내선 9,704편, 국제선 3,417편 총 1만3,121편으로 일 평균 1,312편이 운항할 계획이다. 

공사는 공항 출발장이 붐빌 것으로 예측되는 시간대에 신분확인대와 보안검색대 가동률을 높이고 보안요원과 대기열 혼잡 방지를 위해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 탑승수속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주차장, 청소미화원, 안내 지원인력 등 임시 증원을 통해 여객 접점지역의 혼잡도 완화한다. 

또 정부의 설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전국 13개 공항 국내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28~30일까지 다자녀가구와 장애인차량에 대해 공항 국내선 주차장 이용료를 전액 감면한다. 우선검색대상 나이 기준을 만 18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하고 원스톱 유모차 대여 서비스와 가족배려 주차공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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