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 종심제 전남북서지역 전기공급시설 2차 설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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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 종심제 전남북서지역 전기공급시설 2차 설계 수주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5.02.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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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 =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발주한 전남북서지역 전기공급시설 2차 설계 사업의 낙찰자가 결정됐다. 

24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전남북서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 2차 설계 개찰결과 건화 컨소시엄이 수주에 성공했다. 

3개 컨소시엄이 참여한 해당 프로젝트는 건화 컨소시엄이 도화, 대콘 컨소시엄을 누르고 수주에 성공했다. 건화는 신성, 도화는KG, 대콘은 태조와 컨소시엄을 맺었다. 

이번 사업의 기초금액은 67억원으로 건화는 54억원을 써내 투찰율 80.2500%를 기록했다.

해당 사업은 인근 변전소 과부하 해소를 위한 목적으로 건설예정인 345kV 신장성S/S에서 동시 인출되는 송전선로의 계통연결을 위한 전력구공사 설계 프로젝트다. 건화 컨소시엄은 경과지 선정, 측량, 지반조사 등 설계자료 수집 및 분석과 실시설계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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