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 = 부산-김해 경전철 철도보호지구 내 행위신고 수리 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이 이뤄졌다.
31일 경상남도는 2025년 1분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부산김해경전철 구간 23.8㎞ 중 김해구간 11.5㎞ 내 건축물 등 행위신고가 수리된 시설물이다. 철도보호지구 관리자인 경상남도와 철도시설관리·운영자인 부산-김해경전철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철도보호지구 행위신고 시 신고사항 및 협의조건 이행 여부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작업 시 안전시설 설치 상태 확인 ▲건설장비, 자재 적정 비치 및 보관 여부 ▲철도차량의 안전운행 및 철도보호를 위한 조치 등이다.
박성준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