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피코 에너지, 해상풍력 한·미 공급망 협력
상태바
퍼시피코 에너지, 해상풍력 한·미 공급망 협력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5.04.18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 =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가 한·미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조했다.

18일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는 에너지 혁신 포럼: 한·미 파트너십의 기회에 참석해 해상풍력산업의 잠재력을 소개하고 한·미 양국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제안했다.

해당 포럼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국 에너지부, 알래스카 주정부, 에너지 위원회가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의 에너지 정책 전략과 비전, 미국의 글로벌 에너지 리더십과 한·미 간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요성, 한미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미국 기업들의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기술 등 협력 방안들이 소개됐다. 

이 자리에서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담 세션에서는 공급망과 에너지 안보, LNG 분야의 한미 협력 기회 등 한·미 에너지 파트너십이 다각도로 논의됐다.

최승호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 대표는 해상풍력의 미래: 공급망 및 에너지 안보 협력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국 해상풍력의 기회 요인과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바라본 한국 해상풍력 공급망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최 대표는 “아·태 지역 내 청정에너지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에너지 안보는 한국과 미국 기업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로, 한·미 기업들이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한국과 미국 기업들이 아·태 지역 해상풍력 산업에서 한국의 입지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국내 공급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