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박성빈 기자 = 청주시가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28일 청주시는 노후 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계획을 추진하고 내달부터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기반시설 재정비 대상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이를 위해 총 350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재생계획을 세우는 동시에 오는 2027년까지 착공에 나서 2029년 준공을 한다는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오송은 K-바이오스퀘어 및 철도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첨단도시를 향해 가고 있는 곳"이라며 "그에 걸맞은 산업과 정주 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