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굴착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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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굴착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대책 논의
  • 박성빈 기자
  • 승인 2025.04.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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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 기자=서울시는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지하 굴착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대책 간담회를 지난 28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는 대형 지하 굴착공사장 주변에서 연이어 발생한 땅꺼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국제교류복합지구 도로개선공사,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건설공사,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설공사 등 서울 시내 주요 지하 굴착공사를 수행 중인 10개 건설사 본부장급 임원이 참석했다.

시는 ▲대형 굴착공사장의 월 1회 GPR 결과 공개 ▲공사장 CCTV를 활용한 상시 안전 모니터링 체계 구축 ▲지반 취약구간에 스마트 계측 기술 우선 적용 ▲지반 안전 확보 비용의 공사원가 반영 등 개선 과제를 발표했다. 동시에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서울시 지하안전 종합대책에 포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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