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데이터 분석 기후위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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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데이터 분석 기후위기 세미나 개최
  • 박성빈 기자
  • 승인 2025.07.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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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는 지난 10일 기상기후 데이터 활용 세미나를 열었다./수자원공사

(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 기자=수자원공사는 기상기후 데이터 활용 분석기술 심화 세미나를 지난 10일 열어 디지털 물관리 사례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미나는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데이터 부가가치 시리즈의 셋째 행사로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공동 진행했다.

플랫폼은 과기부 지원사업으로 공사가 지난 2019년부터 구축·운영중이다. 물, 기상, 기후 등 환경 분야 데이터를 제공받아 개방하고 있다.

공사는 기상이변 대응을 위해 데이터를 활용, 정밀예측 확률을 높이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 가상 홍수 시나리오 분석, 수재해 모니터링 기술 등 첨단 물관리 기술도 공유했다. 동시에  AI 예보 모델 알파웨더의 연구 성과도 발표됐다.

공사는 세미나를 통해 기상 기후 데이터의 수요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다.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요해 다양한 AI 활용 기술을 실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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