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엔, 내부 사기 진작=행복한 직장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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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엔, 내부 사기 진작=행복한 직장문화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3.07.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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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달 동안 1,300개 감사게시글 작성 이벤트 진행
감사&행복 Day 행사 진행, 국내외 현장 수박 및 냉면 등 전달

포스코엔지니어링이 더운 여름 직원들의 사기 올리기에 나섰다.

1일 포스코엔지니어링은 하반기가 시작되는 첫날 아침, 김수관사장과 임원들이 아침 일찍 로비에 나와, 출근하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감사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Thank U 1,300 hit'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무리된 것에 감사하며 경영진이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기획된 것이다.

'Thank U 1,300 hit' 이벤트는 6월 한달 동안 회사 포털 사이트에서 운영중인 '감사게시판'에 임직원 수만큼의 1,300개 감사 글을 작성하는 것으로, 기간 내에 목표가 달성되면 경영진이 깜짝 행사를 진행하기로 약속했었다.

한편, 포스코엔지니어링은 1일을 '감사&행복 Day'로 정하고 동료, 선후배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했으며, 회사식당에서는 여름철 최고보양식인 한방 삼계탕과 시원한 팥빙수를 점심특식메뉴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밖에 오는 23일에는 중복을 맞아 국내외 현장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에게 수박 및 포장냉면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실천하는 감사, 아름다운 기적을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직원들에게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지양하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여건을 마련하는 데 힘쓰며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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