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000억원 들여 5년간 북동부 개발 도모
상태바
경기도, 4,000억원 들여 5년간 북동부 개발 도모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3.21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경기도가 북동부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를 진행한다.

21일 경기도는 북-동부 6개 시-군을 제 2차 지역군형발전 지원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지원재상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 등 6개 지역으로 5년간 국비 300억원, 도비 2,833억원, 시군비 990억원 등 총 4,12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사업을 진행해 부족한 문화 및 체육시설, 도로 인프라 등 지역기반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까지 시군 별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은 후 심의 및 타당성 검토 절차를 거쳐 올 상반기까지 제2차 지역균형발전기본계획을 완료하며 8월부터 시행계획 수립을 시작해 본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정상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제2차 지역균형발전 사업 대상 지역으로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 등 6개 시군을 선정했다"며 "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에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