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시공, 노동자에게 책임 전가말라” 건설엔지니어링노조, 지방계약법 입법 철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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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시공, 노동자에게 책임 전가말라” 건설엔지니어링노조, 지방계약법 입법 철회 요구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4.02.15 16:44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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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를보면꾹참어 2024-02-21 09:14:09
엔지니어링 모든 회사들의 총인원 대비 00%씩 차출하여 10만 궐기대회 등을 개최해야 언론들도 대서특필은 아니더라도 9시 뉴스에는 나와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야 정부의 관심을 조금이나마 받을 수 있다. 저렇게 몇명 나와서는 정부는 밀어붙여!! 할듯

민태산 2024-02-16 08:56:46
전공의와 더불어 의대생들 마저 길거리로 나섰고, 심지어 의사면허 반납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의대증원에 따른 의료질 저하와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한 포퓰리즘 정책에 저항한다는 취지다
어찌보면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카르텔일 것이다
정해진 파이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눠먹기 싫을 수 있다. 인정한다.
노블리스오블리제, 히포크라테스 선서.. 그 어떤 말로도 그들을 막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그들은 환자나, 국민, 정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고 있다

정부와 의협 중 누구의 말이 옳고 그름을 말하고싶은게 아니다

민태산 2024-02-16 08:55:46
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달 것인가??
40만 건설엔지니어를 대표하여 40명도 안되는 인원이 목소리를 내봤자 4천만이 넘는 국민들에겐 아무런 관심조차 받지 못할 것이다

관재와 인재 모두 힘없고 결속력 없는 엔지니어링 업계에 전가되는 폐단을 막기 위해서라도 전 업계가 목소리를 모아야할 때다.

우리는 단두대에 목을 올려놓은 채로 살아가며, 그들 목에는 방울조차 달 용기가 없다면 영원히 이렇게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죽고 사는 문제가 걸려있다
이제는 전 업계가 용기를 내어야 할 때다

불의를보면꾹참어 2024-02-16 08:07:00
중대재해처벌을 시행해도 사망자가 줄어들지 않는 현실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는 처벌만이 해결책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공무원들이 능력을 길러 올바른 정책을 펼쳐야 나라가 살고 산업이 발달합니다. 능력없는 공무원들이 고민과 생각없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처벌 정책만 내세우는 것은 나라와 산업을 망치는 지름길임을 인지해야합니다.

불의를보면꾹참어 2024-02-16 08:03:55
설계가 부실이라면 VE 및 기술심의의원들까지 같이 처벌할텐가?
응원합니다. 정부와 시공사에까지 치이고 밀리고 내몰리는 현실이 엔지니어링 업계 현실이 풍전등화와 같습니다. 날을 정해 업계 모두 모여 대정부 집회를 해야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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