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8일 인천시는 야간 도로유지보수공사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야간 시간대 발생하는 포트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시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종합건설본부 관할도로에서 약 2,000여건의 포트홀을 보수했다.
향후 해빙기로 인해 포트홀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5개 조 14명으로 운영하던 직영보수반과 함께 야간 도로유지보수공사를 위한 상시 보수인력을 야간 시간대에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장두홍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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