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청년가점 폐지론…“중·대형사에 역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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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청년가점 폐지론…“중·대형사에 역차별”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5.04.23 17:38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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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5-04-27 03:05:43
이제 신규채용 가점 이런건 좀 없애고 기존 엔지니어 직원들 월급이나 좀 올려주세요....
솔직히 설계업 연봉 상승률이 너무 작습니다
최근에 신입 연봉 올린것도 pq가점 때문에 올려진거..대부분 대졸자들이
그 신입연봉보고 설계사 들어왔다가 연봉 상승률 보고 인생을 후회하는 상황인데
이거 솔직히 정부와 협회에서 같이 공동으로 짜고 취준생들 낚시 하는꼴 아닌가요?
계속 이러면 정말 설계업계 답도 없어요 꿈과 희망도 없다고요

이미 사양산업으로 일감은 유지되거나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 10년도 넘은것 같은데
괜히 명목상 취업률 올리려고 정해진 발주 파이에 신규직원 채용은 왜 계속 유도하는겁니까? 국가가 pq가점이라는 인질잡고 당근 흔드는것도 정말 역겹습니다

틀니감점 2025-04-25 16:17:59
청년 가점은 없애던지 말던지 상관 없는데, 틀니는 감점 해야 합니다. 어르신들 자리만 차지하고 앉아 있어요. 저희 부서 임원비율이 60%정도더라고요. 북한식 전군 간부화도 아니고 물론 열심히 하시는 존경할만한 임원들도 계시긴한데 "나 이사, 상무, 전무니까 내 짬에 해야되?" 하는 분이 더 많습니다.

떠나고싶다 2025-04-25 10:14:48
사양 사업으로 들어간 건설업의 전체적인 문졔를 보지못하는 건설엔지니어링업체가 한심하기 짝이 없는 괴변이네요.
건설관련학과 졸업생이 건설업으로 들어오지 않는 이유와 청년기술인을 유입하여 건설기술을 진흥하여야 함에도 고령자가 70%나되는 인력구조를 개선에 동참하여 역피라미드를 개선하여 장래 인력수급과 과거 선망의 직업이었던 건설산업 진흥을 생각 해야함에도 눈앞에 손실만생각하고 신생업체만 키운다는 카르텔적인 사고 방식으로는 미래가 보이지 않네요. 경쟁을 통하여 발전해야함에도 기존업체의 기득권만 주장하는 건설엔지니어링의 한계가 보입다. 기사는 긍정과 부정을 공정하게 표현하여 국민의 알거리를 보여주어야 하는데 미래를 위한 정부의 계정임에도 이를 눈앞에 이득만 생각하는 업체들이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노답엔지니어링 2025-04-24 10:52:53
PQ가점의 문제는 기업 입장에서만 끝나는게 아닙니다. 청년엔지니어 입장에서도 발목을 잡는 악제도 입니다. 대형사들도 신규채용 조건이 "건설기술인협회 미가입자"라고 나와있는데, 이게 청년엔지니어들 입장에서는 대리 달때까지 이직도 불가능한 족쇄같은 거예요. 그전에 못버티고 나가면 다시는 이 업계에 들어올수 없어요. 기업 입장에서는 뭐 퍼센트 채워좋으니 끝이고. 어서 빨리 손봐야 할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야근머신 2025-04-24 09:28:13
청년가점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 정책인지... 머리에 총알구멍 나야할 사람 투서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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