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 기자=산림청은 해외산림자원개발 이차보전 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해외에서 산업·탄소배출권 조림, 해외 조림지 매수 등을 추진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선정 기업은 산림조합중앙회를 통해 최대 100% 사업비까지 연이율 1.5%로 대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한국임업진흥원 글로벌산림탄소센터 국제산림협력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공고에 대한 상세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산림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의 정책수요를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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