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 = 부산항만공사가 해운항만 탈탄소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26일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탄소중립 종합계획 수정 및 사업화 전략 수립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탈탄소를 향한 글로벌 규제 환경과 정부의 탄소중립 항만 구축 기본계획, 글로벌 거점 항만 구축 전략 등 대회 정책변화에 발맞춘 부산항의 탄소중립 정책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항 하역장비별 무탄소 전환계획을 수립한다. 항만공사는 외부에서 활동한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인정받아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외부감축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