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네옴시티 CIO “태양광, 원자력 등 재생에너지 개발이 가능한 파트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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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네옴시티 CIO “태양광, 원자력 등 재생에너지 개발이 가능한 파트너 찾는다”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2.08.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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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의 투자총괄책임자(CIO)는 네옴시티 프로젝트와 관련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개발이 가능한 파트너를 찾는다고 발표했다.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에서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CIO인 마날 알 모니프(Manar Al Moneef)는 발주처 장관 및 CEO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마날 CIO는 “네옴시티는 새롭게 지어지는 도시로 미래 지향적, 지속가능한 친환경 인프라를 기반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며 “2030년까지 200만명, 2045년까지 900만명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친환경적인 도시를 위해 태양광, 풍력발전, 해상발전, 원자력발전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건설할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하다”면서 “민관협력개발사업(PPP)의 형태로 이런 사업들을 수행하기 위한 한국 기업들의 참여와 정부의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에서 발주처 장관 및 CEO 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에서 발주처 장관 및 CEO 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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