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동부엔지니어링이 달천 거봉·고성지구 하천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22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원주지방환경청이 종심제 방식으로 발주한 달천 거봉·고성지구 하천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에 대한 개찰이 최근 마무리됐다. 동부+도화+동명 컨소시엄은 한국종합기술+수성+삼안+유신, 건화+극동+KCI+이산 컨소시엄을 누르고 수주에 성공했다.
해당 사업의 기초금액은 60억3,796만원으로 동부 컨소시엄은 48억4,880만원을 써내 투찰율 80.1202%를 기록했다.
동부 컨소시엄은 괴산군 청천면 일대에서 제방 보강 16개소와 교량공 5개소, 배수시설 83개소에 대한 품질 및 시공관리 등에 나설 예정이다.
달천은 보은군, 괴산군, 충주시 일대를 거쳐 충주시 칠금동과 가금면 창동리 경계에서 남한강 좌안으로 합류하는 하천으로 지난 2020년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