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동대로 지하공간 건축분야, 2월부터 본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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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동대로 지하공간 건축분야, 2월부터 본삽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5.01.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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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일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 건설공사 기술제안서 및 우선 시공분 실시설계가 적격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토목분야와 더불어 진행되는 건축분야이다.

서울시는 이번 적격판정을 바탕으로 오는 2월부터 2호선 삼성역 승강장 개선, 광역복합환승센터 GTX-A 전기․통신기계실 등 기능실 마감, 본선 환기구 등 공사부터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2개 공구로 분할하여 시행되는 건축-시스템 공사는 실시설계가 완료된 우선 시공분의 경우 2월부터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본 공사의 경우 실시설계 후 설계 경제성 검토(VE) 및 실시설계 적격심의를 거쳐 계약 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김창환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은 "혼잡하고 노후했던 삼성역-코엑스 일대가 대규모 지하공간 통합개발로 생활-일자리 거점이자 첨단 대중교통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일정을 착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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