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군위 고속도로 예타 대상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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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군위 고속도로 예타 대상사업 선정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08.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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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기획재정부가 구미~군위 고속도로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28일 경상북도는 기재부 제6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미시와 군위군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구미~군위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조4,96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교통망 사업으로 길이는 총 21.2㎞다. 구미에 있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시작해 군위 분기점인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한다. 

경상북도는 2025년 하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될 경우 2026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2027년부터 3년간 기본 및 실시설계, 2030년에는 보상 및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중앙부처,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치권과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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