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기자=해외건설협회는 220억원 규모 ODA 신규사업 6건을 발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베트남 도시정비 사업 49억원 ▲인도네시아 공간정보 사업 49억9,000만원 ▲콜롬비아 지적 사업 49억5,000만원 ▲몽골·캄보디아 도로 교통 시스템 디지털화 사업 61억7,700만원 ▲우크라이나 건설기계부문 연수 사업 1억8,200만원 등이다. 하반기엔 정보시스템 분야 감리용역도 발주할 계획이다.
협회는 종료 사업 4건에 대한 평가 용역도 오는 6월 중 발주해 ODA의 성과를 명확히 측정한다는 방침이다.
권명광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누적 수주 2조달러 목표를 이루기 위해 힘쓰고 민간 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