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 기자=한국남부발전은 부산 남구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CEO 주재 하동화력 에너지전환 TF 2차 회의를 지난 12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에너지전환 TF는 ▲지역경제 지원 ▲인력전환・대외협력 ▲설비활용・고용안정 지원 ▲대체전원 개발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지난해 12월 착수한 정부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의 정책방향과도 연계한다.
회의에서는 하동군의 지역경제 영향 최소화를 위한 대체사업 실무안 발표, 협력사 근로자의 직무전환 지원을 위한 직무개발센터 구축 현황 등이 논의됐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공기업으로서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경제 영향 최소화 노력과 더불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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