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준도 학경력”↔“자격보다 입찰제도 차이” 엔산법 개정 논란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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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준도 학경력”↔“자격보다 입찰제도 차이” 엔산법 개정 논란 2라운드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4.04.22 13:27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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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엔지니어 2024-04-23 11:01:19
학경력만 본다고 하면 가뜩이나 지금도 실제로 일하는 엔지니어가 도로공사 등 전관경력점수 절대 못 이기는데 어쩌려고? 입맛에 맞게 경력 다 채워서 나오던데
엔지니어링데일리가 전관에 대해 비판하면서 기사낼때는 그래도 엔지니어 생각을 해주는구나 싶었는데...
결국 업주들 편이로구나~ 아쉽네

기술자 2024-04-23 11:15:31
박사+경력20년 특급 승급 못한다고 하지말고 그정도 학력에 경력이면 기술사도 따야하는거 아닌가? 기사 정도는 따자~ 창피하게!

비교 2024-04-22 14:09:26
우리 스스로가 판단해볼 문제인것 같네요.

CASE 1.
자격증가진 30년 경력 발주처 출신. 학력기술자와 비교하여 기술력을 더 갖추었는가?

CASE 2.
10년 경력, 기술사 취득 후 10년간 자격증 대여. 기사 자격증 소유자 15년간 경력과 비교하여 역량이 더 뛰어난가?

CASE 3.
나이 50, 전공이 아닌 엔지니어링 업무 시작, 3년 후 기사 자격증을 취득. 10년 경력 학력기술자보다 역량이 더 뛰어난가?

CASE 4.
고졸, 경력 10년, 기사 취득자가 대졸, 경력 10년에 학력기술자보다 역량이 뛰어난가

공돌이 2024-04-22 16:58:14
글로벌시장이 도대체 어디인지 모르겠는데 무슨 자격증보다 실적과 경력이 우선이라는 건지?
아프리카가 글로벌 기준인가? 차라리 영어라고 하면 타당하기라도 하지!
그리고 국내 기술자들의 경력과 실적이 진짜 경력과 실적이라고 믿는 건가?
해외경력은 모르겠으나 국내경력과 실적은 과장 조금해서 90%가 가짜인 서류상 경력임
다른말로 서류에는 올라갔으나 실제 그 일을 수행은 하지 않았다는 사실임
그리고 기사본문과 같이 미국 P.E.는 응시조건 자체가 관련공대 졸업으로
기초적인 공학, 수학적 지식을 중요시하는 라이센스임
엔지니어링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기초적인 공학적 지식을 판단할 수 있는
최소요건인 자격을 무시하고 실적과 경력을 우선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이런 기사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개탄스러운 일임.

엔지니어 2024-04-24 07:46:29
기사자격증도 없이 특급으로 올라가는게 말이되는가? 건설은 안전과도 직결된 사업이다. 이것을 기사자격증도 못따는 사람이 특급기술자 사업책임기술자가 되는게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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